아직도 주말마다 사람에 치이는 강릉이나 속초만 고집하시나요? 솔직히 진짜 '쉼'을 원한다면 이제 홍천이 답입니다. 남들 다 가는 뻔한 리조트에서 줄 서는 대신, 압도적인 자연 속에서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홍천의 숨은 보석들을 소개해 드릴게요.
1. 3만 평의 압도적 스케일, 하이디 치유의 숲
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하이디 치유의 숲(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아비산길 262)이에요. 여기는 그냥 뒷산 산책로 정도가 아니에요. 약 3만 평이라는 말도 안 되는 규모의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는 차원이 다르더라고요. 요즘 '숲멍'이 유행이라는데, 여기서 체험 프로그램 한번 하고 나면 쌓였던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에요. 걷기만 해도 몸이 가벼워지는데, 왜 다들 비싼 스파에만 돈을 쓰는지 모르겠어요!
2. 동심 파괴? 아니, 어른이의 천국 알파카월드
다음은 호불호 갈린다는 소문도 있지만, 가보면 무조건 만족하는 알파카월드(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로 100)입니다. 혹시 '애들 가는 곳 아니야?'라고 생각하셨다면 큰 오산이에요. 푸른 자연 속에서 알파카와 직접 산책하며 교감하다 보면, 웬만한 심리 상담보다 훨씬 큰 위안을 얻거든요. 입장료가 조금 비싸다는 의견도 있지만, 이 정도 관리 상태와 동물들과의 교감을 생각하면 아깝지 않다는 게 제 솔직한 생각입니다.
3. 홍천의 맛과 멋, 여긴 꼭 들르세요!
여행에서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죠? 현지 느낌 제대로인 곳들만 골라봤습니다.
- 강사님씻다: 창의적인 메뉴들로 입소문 난 곳이에요. 홍천까지 와서 흔한 음식 먹기 싫다면 여기가 정답입니다. (강원 홍천군 화촌면 구성로 37-9)
- 홍천맘방구: 정겨운 분위기에서 즐기는 막국수와 식사!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을 찾는 분들께 강추해요. (강원 홍천군 남면 신치로 759)
- 러스틱스테이: 숙소 고민 중이라면 여기 주목하세요. 자연과 하나 된 느낌의 평화로운 공간이라 하룻밤 묵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마무리가 됩니다. (강원 홍천군 서석면 곤상로 70)
인생샷만 찍으러 가는 여행 말고, 진짜 내 몸과 마음을 돌보는 홍천 여행 어떠신가요? '거기 가서 뭐해?'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이 포스팅을 보여주세요. 다들 아마 따라오고 싶어 할걸요?